Programmers의 코딩테스트 기초다지기 문제입니다. iOS 앱 개발과는 조금 다른 내용이라 기초부터 해보는게 좋지 않을까란 생각으로 시작해 봤는데 첨부터 막히는게 나올줄이야.. 어쩃든.. 해결해 봅니다! 저는 개발자니까..! 1. 문자열을 각 자리마다 나눠서 대소문자 체크를 한다. 2. 특정메소드가 있는지 검색 3. forEach를 통해서 해보기 먼저 Swift의 대소문자 바꾸는 메소드는 당연히 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해서 굳이 설명하지 않겠다. 나는 String 문자열을 한번에 대->소 , 소-> 대 로 바꿔주는 메소드가 있을까? 하고 찾아봤지만 그런 메소드는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서 결국 반복문을 통해서 직접 하나하나 바꿔주는게 맞다는 판단을 했다. let input = readLine()!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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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리프터의 데브리프팅강의를 듣던 도중 UITextFieldDelegate 에 대해서 정리할 일이 생겼다. 사실 나는 노션으로 자잘한 것까지 다 기록해두지만 다른 사람이 볼 수 있는 블로그에는 조금 더 제대로 공부한 내용을 남기고 싶어서 아껴둔 것들이 많았는데 이 내용은 비교적 기초적인 내용으로 간단하게 집고 넘어가면 좋을 것 같아서 글을 썼다. 시작해보자. 먼저 UIKit에서 많은 오브젝트들이 Delegate 패턴을 사용해서 해당 클래스에 대한 동작을 구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UITextField나 UITableView 같은 오브젝트들이다. Delegate?Delegate는 '대리자'라는 뜻이다. 즉 무언가를 대신하는 놈 이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뭘 대신할까? UITextFieldDelegate, UITableViewDe..
기존에 Flutter로 만들었던 회사 프로젝트를 iOS에서 구현해 보려고 WebView를 사용하던 중 "This method should not be called on the main thread as it may lead to UI unresponsiveness." 이런 에러를 조우했다.. 일단 메세지를 잘 들여다보면 '어떤 메소드가 메인스레드가 아닌 곳에서 호출되었다 또는 메인스레드에서 호출되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였다' 류의 문제 같은데 검색을 하다보니 내 생각이 맞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Apple Developer Forum에 있는 답변 및 검색 결과로 내가 직접 시도해 본 방법들인데, 1. Xcode에서 Thread Sanitizer 를 체크하고 build 해본다. 2. Dispatch..
Port? HTTP 통신을 하다보면 웹 URL 에서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 :8080 이게 도대체 뭔지 궁금했지만 대충 네트워킹을 위한 연결 통로 중 하나이고 수 많은 통로중 우리가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것 이라는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도저히 찝찝해서 넘어갈 수가 없었다. 걍 제대로 공부하고 가자 1. 먼저, Port 란? 포트(port)는 "논리적인 접속장소" 이며 특히 인터넷 프로토콜인 TCP/IP 를 사용할 때에는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이 네트워크 상의 특정 서버 프로그램을 지정하는 방법으로 사용된다. 네트워크 상에서는 통신 시 IP를 토대로 해당 서버가 있는 컴퓨터에 접근하게 되는데, 대표적으로 인터넷 웹서비스, 메일 서비스, DNS 서비스, FTP 서비스 등이 있다. 이때, 대부분의 컴..
회사 프로젝트 분석을 하던도중 lazy 로 선언된 변수를 사용한 것을 보았다. 솔직히 그 당시에 필요한 부분이 아니라서 넘어갔는데, 알고보니 compile 할때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어서 기록했었던 것을 공유한다. 정의 A lazy stored property is a propery whose initial value is not calculated until the first time it s used => 처음 사용되기 전까지는 연산이 되지 않는 변수 즉, 미리 이 변수에 대한 내용을 설정해두고, 이 변수를 사용하기 전까지는 설정한 내용들에 대해서 연산이 되지 않는 다는 것. 좀 난해하지만 실제적인 예를 들어보자. 예를 들어서 인스타그램 어플에 있는 스토리보기 같은 기능들을 살펴보면 처음 앱을 이니셜 ..
2022년도는 거의 독서를 하지 못한 해였다. 12월의 마지막주를 통째로 쉴 수있게 된 기회가 생기자마자 ' 질릴때까지 독서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30페이지 정도 읽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내려두었던 책을 집어들었다. 그 책은 정유정 작가의 이었다. 완전한 행복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 《내 심장을 쏴라》 《7년의 밤》 《28》 《종의 기원》 《진이, 지니》. 발표하는 작품마다 독자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으며 한국문학의 대체불가한 작가로 자리매김한 정유정이 신작 《완전한 행복》으로 돌아왔다. 500여 쪽을 꽉 채운 압도적인 서사와 적재적소를 타격하는 속도감 있는 문장, 치밀하고 정교하게 쌓아올린 플롯과 독자의 눈에 작열하는 생생한 묘사로 정유정만의 스타일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한편, 더 완숙해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