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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회사에 들어가서 적응하고 기존과 다른 업무들을 익히느라 그 동안에 쌓였던 물음표들과 지식을 정리할 시간이 부족했다. 다시 시작해본다! 오늘은 .DS_Store파일에 대해서 공부해보려고 한다. MacOS 에서 프로젝트를 만들고 레파지토리에 올리다보면 .DS_Store라는 파일이 생성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다. 아닌게 아니라, 이런 뭔지 모르는 파일 때문에 브랜치가 꼬이거나 커밋을 되돌려야 하는 상황들이 꽤나 생긴다. (ex: .pbxproj 같은..) 그래서 이 녀석이 대체 누구고,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알아봤다!! .DS_Store 파일이란? Desktop Service Store의 약자로 macOS에서 생성되는 숨김파일로, Window에서의 thumb.db 파일과 비슷한 유형이다. macOS ..

회사 워크샵을 다녀왔다. 강원도 해변가에 있는 호텔이었는데 비성수기라 그런지 인적이 드물었다. 거의 회사사람들이 전부인 것 같았다. 회사에 오래 근무한 사람들이 꽤 많았고 현장에 나가있는 사람들은 오랜만에 만나 서로 안부인사도 묻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나는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은 회사라 아는 사람도, 그렇다고 딱히 먼저 다가가서 나를 내보일 넉살도 없어서 모두가 객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혼자 호텔 앞의 해변에 나갔다. 폭풍 같은 작년을 지나오고 잠깐 쉴틈도 없이 이직해서 매일매일 출근했던 나한테 도시의 소음을 벗어난 시간이 반갑고 소중하게 다가왔다. 마치 썰물 때의 동해는 바닷바람과 파도소리가 가득했다. 해변중간에 공사 중인 중장비와 건축자제들이 쌓여있긴 했지만 다행히 밤이라..

안녕하세요! 오늘은 UIButton title의 CustomFont 적용과, UIButton.COnfiguration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제가 직면한 상황을 먼저 설명하고 그에 따른 해결 방법과 개념을 정리해 볼게요! 아래는 조금 더 직관적인 설명을 위해서 간결한 말투를 사용할 테니 양해부탁드려요 :) 그렇지만 100% 제가 작성한 거 맞다는 거..🥹 [ 문제상황 ] 1. Button을 Custom Class로 개발하여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하려헀다. (CSButton) 2. CSButton 내부에 setConfiguration 함수를 정의해서 backgroundColor, titlefont, radius 등을 미리 설정해 뒀다. 3. radius나 backgroundColor는 잘 설정이 되..

이번에는 MapKit을 사용해서 이런 화면을 만들어 볼 거에요! 전에 만들어뒀던 ContentView와 CircleImage를 사용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벌써부터 막 듭니다 ㅎ 먼저, MapKit 먼저 갈게요 [ MapKit ] 설명을 보면 SwiftUI에서는 Map을 마커나 어노테이션, 커스텀 요소들과 함께 보여줄 수 있다고 합니다. 사용자의 위치나 동선등을 옵션으로 보여줄 수 있다고도 합니다. 여기서는 그런게 있다고만 알고 넘어가고 또 마커를 이용한 기능을 개발할 때 더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우리는 MapKit을 사용한 MapView를 따로 컴포넌트로 빼줄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 SwiftUI VIew 파일을 새로 하나 생성해주고, MapKit을 import 해 줍니다. import SwiftUI i..

이번에는 커스텀 이미지뷰를 만들건데, 재사용 가능하도록 컴포넌트화 시켜서 만들어 보겠습니다! [ SwiftUI View 생성] 새로운 swiftUI파일을 생성해줍니다. 우리는 Circle Image 를 커스텀 할 것이기 때문에 이름은 CircleImage.swift로 하겠습니다! [ 이미지 추가 ] Assets에 사용할 이미지를 추가해줄게요! 저는 turtlerock.jpg를 넣어줬습니다. [ Shape ] Image()를 사용하고 그 밑에 Modifier를 사용해서 모양과 border를 추가해주겠습니다. .clipShape() 를 사용해서 Circle()을 파라미터로 넣어주면 동그란 이미지가 나옵니다! [ Overlay ] 원을 하나 더 만든 다음 오버레이로 추가합니다. 이미지의 테두리를 부여할 수 있..

먼저 이 글을 보기위해 들어온 사람들을 위해서 먼저 말을 하자면 이 글은 iOS 개발에 관한 글이 아니다. 사실 브런치 같은 플랫폼에 작성하는 것이 더 성격에 맞을지 모르겠다. 그치만 아직 브런치 작가 승인이 안났고, 꾸준히 이런 성격의 글을 쓸 수 있을지는 모르니까.. 지극히 개인적인 얘기이다. 내 삶에서 게임을 가장 열심히 했던 시기는 아마 초등학교를 다니던 시기인 것 같다. 지금은 넥슨으로 넘어간 서든어택을 포함해서 대항해시대와 카르마 같은 굵직한 게임들을 품고 있던 넷마블에서 나는 비교적 귀염뽀짝한 '그랜드체이스'라는 게임을 했다. PVP 전적 70%넘어 가면서 꽤나 높은 랭크에 오랫동안 열심히 했던 것 같다. 모든 게임이 그렇듯 고도화 되 갈수록 벨붕되고.. 많은 변화가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안하..